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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이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새로운 티저와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사랑의 불시착',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박지은 작가가 집필하는 '눈물의 여왕'은 위기를 극복하고 사랑을 지켜내는 부부의 기적 같은, 짜릿하고 유쾌한 러브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김수현은 대기업 퀸즈그룹의 법무팀장 백현우 역을, 김지원은 퀸즈그룹 백화점의 '여왕'으로 불리는 재벌 상속녀 아내 홍해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두 부부 사이의 숨막히는 긴장감과 서늘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커플 의상을 맞춰 입고 나란히 앉아 각자의 손가락에 결혼반지를 끼고 있지만, 백현우와 홍해인은 그다지 행복해 보이지 않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몸도 서로 약간 기울어져 있습니다.
포스터의 캡션은 "사랑? 위험? 우리는 어느 쪽에 빠졌을까요?"라고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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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티저에서는 두 사람의 안타까운 결혼 생활이 유쾌하게 그려진다. 백현우는 웃으며 "오늘이 우리 결혼기념일이야"라고 말하지만, 홍해인은 "그래서?"라고 냉정하게 반응한다.
이어 백현우는 "나 울리지 않겠다고 약속했잖아"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서운한 남편이 여러 차례 오열하는 장면이 몽타주처럼 이어집니다.
아래에서 새로운 티저를 확인해 보세요!
'눈물의 여왕'은 3월 9일 오후 9시 20분(한국 시간 기준)에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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