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소속사 측, 최근 파리에서 열린 브랜드 파티 상황 해명

 

한소희의 소속사 측이 소셜 미디어에 퍼지고 있는 한소희의 영상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2월 29일 한소희는 파리에서 열린 한 주얼리 브랜드의 클럽 파티에 참석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한소희가 "조용히 해"라고 외치는 영상이 온라인에 유포되면서 당시 상황에 대한 의문과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3월 5일, 배우의 소속사 9ato 엔터테인먼트는 "파리 행사장에 매우 많은 인파가 모였다. 현장 스태프들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어 모두가 긴장하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물론 한국 분들도 계셨지만 현지인 분들도 계셨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 모두 조심하고 스태프들의 말에 귀 기울여달라고 외쳤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해당 영상은 (모두가 고함을 지르는 상황에서) 한소희가 소리를 지르는 모습만 잘라내어 업로드한 것입니다. 한소희는 특정 개인에게 소리를 지르지 않았고,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 사람도 아니다. 모두가 조심하라고 소리를 지르고 안전을 통제하는 스태프들의 말을 듣는 상황에서 한소희도 같은 행동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무거운 분위기는 아니었고, 행사는 아주 잘 끝났어요. 한소희만 보이도록 편집된 영상은 악의적으로 잘못된 정보가 유포되고 있다"고 9ato 엔터테인먼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