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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맛 과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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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시중 과일의 가격이 쉽사리 접근하기 힘든 수준으로 올랐다. 먹거리 물가가 꾸준히 오르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가장 상승의 폭이 크게 느껴지는 것이 바로 과일이다. 씁쓸하게도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수요가 늘어난 것이 과일의 맛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는 과일맛 공산품들이다. 지금부터는 최근 많은 이들이 찾기 시작한 과일맛 스낵 신제품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1.버터링 딥딸기

버터링은 1981년부터 해태제과에서 판매하고 있는 버터쿠키 타입의 과자다. 중장년층에게 추억의 과자인 이 제품은 지금까지도 새로운 맛의 신제품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버터링 라인업 중에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딥초코, 딥카페 등의 ‘딥 시리즈’가 있는데, 이 시리즈의 최신 제품으로 출시된 것이 ‘딥딸기’다. 국내산 딸기를 사용해 부드럽고 달콤한 딸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본 제품의 판매가는 3,980원이다.

 

2.후렌치파이 감귤 마멀레이드

해태제과는 제철 제주 감귤 잼을 올린 ‘후렌치파이 감귤 마멀레이드’를 출시했다. 후렌치파이의 시즌 에디션으로, 54만 개만 한정 생산하는 제품이다. 감귤을 산지에서 수확과 동시에 농축해 제조 공정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서 마멀레이드로 만들었으며, 감귤 원물을 모두 담았다는 의미를 살려 제품 이름도 마멀레이드로 지었다. 192g 패키지의 대형마트 기준 판매가는 3,900원이다.

 

3.마켓오 다쿠아즈 레드베리

오리온은 ‘마켓오 다쿠아즈 레드베리’를 시즌 한정 제품으로 출시했다. 다쿠아즈 레드베리는 특유의 부드러우면서 폭신한 식감이 특징이다. 동결 건조한 딸기 원물과 딸기 크림으로 상큼한 맛을 더했다. 프랑스 정통 제조 방식을 그대로 적용해,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즐기는 수제 디저트와 같은 고급스러운 외형을 구현했다. 다쿠아즈 8개가 든 패키지를 대형마트 등지에서 4,500원의 판매가로 판매 중이다.

 

4.샌드에이스 블루베리

해태제과는 블루베리 색을 담은 ‘샌드에이스 블루베리’를 출시했다. 블루베리 잼이 아닌 블루베리 크림을 활용한 제품으로, 봉지를 뜯으면 바로 풍기는 상큼하고 진한 블루베리의 향이 특징이다. 두툼한 과자 사이로 블루베리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 라인업의 제품의 특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신메뉴라 할 수 있다. 패키지 하나에 12봉지의 샌드에이스가 들었으며, 가격은 3,980원이다.

 

5.잔망루피 핫칠리라임 떡볶이스낵

편의점 프랜차이즈 CU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인 잔망루피 캐릭터 IP를 활용한 신제품 ‘잔망루피 핫칠리라임 떡볶이스낵’을 출시했다. 매콤한 핫 칠리와 상큼한 라임이 만난 제품으로, 화끈함이 당기는 날 먹으면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스낵이다. 제품 내에는 170종의 잔망루피 띠부씰 중 하나가 랜덤하게 포함돼 있다. 오직 CU 편의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으로, 매장 판매가는 1,700원이다.

 

6.계란과자 베베핀 코코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부드러운 맛의 계란과자는 최근 베베핀 캐릭터들의 귀여운 모습과 함께 새로운 맛으로 탄생했다. 베베핀은 핑크퐁 브랜드 최초로 인간 캐릭터가 등장하는 IP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나 영유아의 시선에서 여러 상황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베베핀 IP를 활용한 계란과자는 우유와 잘 어울리는 특유의 식감에 달콤한 코코아 맛을 입은 ‘코코아 계란과자’다. 공식몰 기준 판매가는 1,600원이다.

 

7.몽쉘 생크림 케이크 바나나

롯데제과는 최근 프리미엄 크림 케이크 몽쉘 바나나를 리뉴얼해 출시했다. 몽쉘 바나나는 2016년 처음 출시해 한 달 만에 1500만 개의 판매고를 올린 제품이다. 재출시된 제품은 출시 당시보다 크림을 약 20% 늘려 맛과 풍미를 높였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카카오 케이크 속에 달콤한 바나나 크림이 생크림과 함께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12개의 몽쉘이 든 패키지를 온라인 쇼핑몰 한정으로 12,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8.디어베베 유기농 떡뻥 레드

자연주의의 ‘디어베베 유기농 떡뻥 레드’는 유기농 쌀과 쌀눈 분말로 만든 아이 간식이다. 특히 새로운 물건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영유아들에게 좋은 스낵이라 할 수 있다. 쌀을 찐 후에 퍼핑해서 식감이 특히나 부드러운 제품으로 꼽힌다. 동결 건조 사과, 딸기 분말을 담아 붉은빛 과일의 영양과 고운 빛깔을 느낄 수 있다. FSC 인증 종이로 만든 포장재에 내용물을 담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30g 용량 제품의 판매가는 2,980원이다.

 

9.딸기바나나킥

농심은 딸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딸기바나나킥’을 판매하고 있다. 바나나킥에 새콤한 딸기의 맛과 향을 더해 새콤달콤한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딸기와 바나나의 조합이 생과일주스, 제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에 활용되며 인기인 점에 착안했다. 기존의 바나나킥 제품의 풍미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딸기바나나킥 한 봉지의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1,700원이다.

 

10.초코파이 정 시즌 한정판

오리온의 ‘초코파이 정’은 매 시즌마다 다양한 과일을 활용한 시즌 한정판을 출시하고 있다. 봄에는 딸기를 활용한 ‘봄 담은 딸기’, 여름에는 수박과 멜론 등을 활용한 ‘수박맛’, 가을에는 단호박과 옥수수맛 등을 활용한 ‘할로윈 초코파이’, 겨울에는 베리류의 상큼한 맛을 담은 ‘해피베리쇼콜라’ 등을 선보이고 있다. 오리온 초코파이 정의 판매가는 대형마트 기준, 12개가 든 패키지 하나가 4,32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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