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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스타 김도훈이 작은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3월 5일, 김도훈의 소속사 씨엠컴퍼니는 배우 김도훈이 한지민, 이준혁과 함께 SBS 새 드라마 '지인'(가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인'은 일에는 일가견이 있지만 모든 일에 무능한 CEO 강지윤(한지민 분)과 일뿐 아니라 육아, 가사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유능한 비서 유은호(이준혁 분)의 이야기를 담은 새 로맨스 드라마다.
김도훈은 겉으로는 부유한 집안의 프레피 보이로 보이지만 속으로는 아버지에 대한 갈등과 복잡한 감정을 가진 우정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도훈은 최근 디즈니+의 인기 시리즈 '무빙'에서 이강훈 캐릭터를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7인의 탈출'로 2023 SBS 드라마 어워즈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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