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가 과거 열애설과 관련된 최근 상황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3월 15일 혜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설이 불거진 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고, 한소희는 이에 대응하는 듯한 게시물을 공유했습니다.
이후 한소희는 류준열과의 관계를 확인하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대해 혜리에게 사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3월 18일 혜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와 함께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녕하세요. 혜리입니다.
먼저, 지난 며칠간 제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발생한 추측과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미칠 수 있는 파급력을 고려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지난 11월, 8년간의 연애가 끝났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단기간에 내린 결정이 아니었고, 결별 소식이 전해진 후에도 [서로의 상황에 대해] 더 이야기를 나누자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하지만 그 대화 이후로는 연락을 하거나 만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4개월이 지난 지금, 새로운 기사를 접한 저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그냥 이혜리로 인식된 것 같습니다.
충동적인 감정으로 상처를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지난 며칠 동안 제가 행동의 이유를 설명하지 않은 것은 지나치게 사적인 대화로 인해 [대중의] 피로감만 가중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혼란을 겪은 분이 있다면 이 또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말과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곧 삭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