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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의 차은우가 MBC '멋진 세상'에서 빗속의 드라마틱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에요!
'멋진 세상'은 김남주가 아들을 비극적으로 잃은 후 복수를 꿈꾸는 여자 은수현 역으로 출연하는 새 감성 스릴러입니다. 범인이 법망을 피해 처벌을 회피하자 그녀는 스스로 정의를 실현하기로 결심합니다. 차은우는 극 중 전직 의대생으로 가족의 비극을 겪은 후 거친 삶을 살아온 권순열 역을 맡았습니다.
스포일러
'멋진 세상' 1화 말미, 은수현은 자신의 아들을 죽인 권지웅(오만석 분)을 차로 치는 충격적인 결단을 내렸습니다.
공개된 드라마 2화 스틸 속 은수현은 공동묘지에서 권선율과 극적인 만남을 가진다. 아들의 무덤 앞에서 오열하는 은수현을 발견한 권순열은 자신의 우산으로 비를 막아주며 슬픔에 잠긴 엄마를 위로합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권순열이 반쯤 비워진 술병을 들고 누군가의 무덤에 홀로 앉아 생각에 잠겨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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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작진은 "또 다른 음모의 소용돌이 속에서 차은우가 2화부터 [드라마에] 첫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남주와 차은우가 우연한 만남 이후 서로의 삶에 스며들면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조금씩 드러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더풀 월드' 2회는 3월 2일 밤 9시 50분(한국 시간 기준)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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